이런 얘기, 저런 얘기

아들의 시작을 응원하며

방랑하는 오딧세이 2025. 7. 11. 16:05

큰아이가 지난 월요일부터 신입사원 연수를 시작했다.

총 4주 간의 연수 프로그램인데 월요일에 입소해서 금요일에 퇴소한다.

 

오늘 아침 회사에서 집으로 입사 축하 꽃바구니와 편지가 도착했다.

 

자녀분의 삼성전자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삼성전자 미래 주역이 될 동량으로 잘 키워 주시고
삼성전자로 보내주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

 

 

내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때가 28살이었는데 아들도 똑같은 나이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.

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.

아들의 취업을 축하하고 커리어의 시작을 응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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